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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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댁' 박은지, 스테이크 치팅데이→디톡스 주스+하이킹 [종합]

기사입력 2021.03.06 17:37 / 기사수정 2021.03.06 17:3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박은지가 다이어트를 위해 주스 디톡스와 하이킹을 했다.

5일 박은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시작. 먹기와 운동하기를 반복하는 LA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은지는 "며칠간 내가 먹은 음식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내가 뭘 먹었는지 기록을 해보고 싶었다. 요즘에 깜빡깜빡해서 어제 뭐 먹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하여 영상을 시작했다.

장을 보고 들어온 박은지는 브로콜리 샐러드, 부라타 치즈, 소시지, 맥앤치즈, 스테이크용 고기, 빵을 꺼내며 "오늘은 치팅데이"라고 밝혔다.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하다"는 막은지는 고기에 밑간을 해서 구워 스테이크를 완성했다.

식사를 마친 박은지는 "완전 헤비하게 먹고 있다. 내일부터는 다시 다이어트"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뭐 먹지"라고 다음 치팅데이를 기대했다.

이른 아침 박은지의 집으로 디톡스 주스가 배달됐다. 박은지는 "요즘에 제가 맵고 짠 걸 너무 많이 먹었다. 스트레스 받았나. 너무 당겼다. 그래서 쓸데없는 부기가 있다. 오늘 디톡스를 하고 내일부터는 운동을 시작할까 한다"라고 말했다.

디톡스 주스를 꺼낸 박은지는 "상상만 해도 맛없는 맛이겠다"라며 기겁했다. 하루 종일 주스만 먹은 박은지는 "음식을 안 먹어서 그런지 부기는 아까보다 좀 빠진 것 같다"라며 남은 주스를 먹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박은지는 "어제 언니가 준 과자 먹고 자서 얼굴이 너무 부었다. 하이킹 가서 부기를 뺄 거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하이킹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샤스타 마운틴에 간 박은지는 봄 날씨를 만끽했다.

한 시간 반 정도 하이킹을 한 박은지는 "여기서 땀을 빼고 맛있는 거 먹어야겠다"라며 웃었다. 하이킹 끝나고 칼국수, 열무보리비빔밥, 된장찌개를 먹을 거라며 "그래서 먹기 전에 땀을 빼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육천 보 정도 걸었다는 박은지는 "아직 부기 안 빠진 것 같다"며 계속 걸었다. 언니가 "부기 빠지기 전에 또 먹는다"라고 웃자 박은지는 "그럼 살 된다"라며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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