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로스트아크에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가 나온다.
3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무도가 직업 최초의 남성 클래스인 ‘스트라이커’의 사전등록 이벤트와 함께 로스트아크의 모든 모험가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파격적인 혜택이 가득한 새봄맞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커 사전등록 이벤트는 오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스트라이커는 기존에 여성만 존재했던 무도가 직업군에 등장하는 최초의 남성 클래스다. 무도가의 화려한 액션을 남성 클래스로 어떻게 표현 했을 지와 함께 기존 클래스 중 유사한 플레이 방식을 가진 배틀마스터와 차별화 된 스트라이커만의 매력에도 모험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험가들은 스트라이커의 무기 아바타(외형 꾸미기 아이템)인 ‘맹렬한 전장의 건틀릿’과 완성형 칭호 ‘투혼의 계승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트라이커 사전등록 보너스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트라이커 사전등록 보너스 아이템에는 각종 배틀 아이템과 게임 화폐가 들어있는 상자가 선물로 제공돼 스트라이커 육성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라이커 사전등록을 진행한 모험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트라이커 장패드’, ‘NEW 토토이끼 쿠션’, ‘NEW OST 앨범’ 등의 굿즈도 증정된다.
한편,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금강선 디렉터는 공식 홈페이지에 한 장의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강선 디렉터는 편지에서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늘 부족하지만 응원을 해주시는 모험가분들은 로스트아크의 최고의 자랑”이라며 로스트아크에 대한 모험가들의 성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더불어, 파격적인 혜택의 ‘새봄맞이 감사 이벤트’ 소식도 언급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금강선 디렉터가 편지에서 언급한 ‘새봄맞이 감사 이벤트’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모험가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특별한 이벤트다.
먼저, ‘2주년 아바타 선택 상자’와 ‘2주년 비눗방울 탈 것 선택 상자’, ‘디렉터의 편지 아이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새봄맞이 감사 쿠폰이 모든 모험가들에게 지급된다. 모험가들은 오는 4월 21일까지 ‘모코코3000만큼감사해요’라는 쿠폰 코드를 홈페이지를 통해 입력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2주년 기념 아이템들은 모험가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정한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실제 게임 안에 구현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아이템이다.
신규 및 복귀 모험가들을 위한 긴급 지원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패키지는 게임 내 재화와 편의성 아이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규/복귀 모험가들의 초반 캐릭터 육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새봄맞이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누적 20회 출석을 달성하면 로스트아크 최고의 인기 아바타 중 하나인 고양이 외형의 ‘심쿵했냥’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따뜻한 봄의 기운을 더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건슬링어에 보내 주신 성원과 사랑을 이번 스트라이커에도 보여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마일게이트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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