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트롯파이터' 박현빈과 진성, 레전드들의 빅매치가 다시 한번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MBN'트롯파이터' 11회는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짬뽕레코드', '완판기획' 두 기획사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역대 최고점 100점이 나와 녹화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과연 어떤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질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기획사의 고문 '완판기획' 박현빈과 '짬뽕레코드' 진성의 레전드 매치가 또 다시 성사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먼저 박현빈은 비밀 병기까지 투입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바로 엄마 정성을과 깜짝 듀엣 무대를 만든 것이다. 박현빈은 "내 인생의 최고의 파트너"라고 소개하며 엄마 정성을을 무대로 초대했다고. 정성을은 박현빈보다 더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노래 강사로, 모자는 '모전자전' 트로트 DNA를 뽐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맞서 진성은 국악 오케스트라, 한국 무용수들을 동원해 범상치 않은 무대를 꾸몄다. 진성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차원이 다른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고. 이를 넋을 놓고 바라본 이만기는 "한을 토해내는 듯한 감동의 무대"라며 극찬을 했고, 출연진 모두가 기립 박수를 쳤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또 다시 전설을 쓴 진성의 무대와 ‘비밀 병기’ 엄마와 함께 역대급 듀엣을 펼친 박현빈의 무대. 두 레전드들의 예측불가 대결의 결과는 3일 오후 11시 '트롯파이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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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