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파격 콘셉트를 예고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단체 콘셉트 포토와 데뷔 앨범명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퍼플키스는 신전을 연상케하는 공간에 앉아 강렬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은은한 보라색 조명이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파격 변신이 눈에 띈다. 블랙과 실버의 조화가 돋보이는 리버스 룩에 체인, 하네스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멤버별 개성이 드러난 스타일링으로 퍼플키스만의 강한 여신 느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데뷔 앨범명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을 공개,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인다는 야심찬 포부와 7명의 여신들이 그려낼 이야기의 서막이 데뷔 앨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퍼플키스는 앞서 공개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 ‘My Heart Skip a Beat’와 ‘Can We Talk Again’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만큼, 정식 데뷔 앨범을 통해서 어떤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플키스의 정식 데뷔 앨범 'INTO VIOLET'은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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