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카오스 워킹'(감독 더그 라이만)이 전세계 최초 한국 프리미어에 이어 한국 사랑이 돋보이는 또 하나의 이벤트로 '카오스 워킹' 원작자 패트릭 네스의 특별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 분)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패트릭 네스 작가는 영화 '카오스 워킹' 각본에도 참여하며 이야기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그는 영화가 한국에서 2월 24일 가장 먼저 공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카오스 워킹'을 한국에 소개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영화, 책 모두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카오스 워킹'은 이전에도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프리미어 위크를 확정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카오스 워킹'은 한국 관객들의 영화 사랑과 국내 극장 방역 시스템에 대한 견고한 믿음을 기반으로 전세계 최초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 명의 주연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 그리고 매즈 미켈슨 또한 이전에 모두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의 주연 배우들도 대표적인 친한 배우로 꼽히고 있어 원작자 패트릭 네스의 특별한 인사 영상은 '카오스 워킹'이 한국에 전하는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카오스 워킹'은 IMAX, 4DX, 돌비 비전, SUPER 4D 등의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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