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일본 인기를 실감케 하는 일본 레코드 판매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일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의 에센셜 에디션(Essential Edition) 출시 소식을 전하며 점내 매대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매대 사진에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앨범', '축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또한 '빌보드 HOT100 1위', BBMAs 2020 톱 소셜 아티스트 4년 연속 수상', '일본레코드 대상 특별국제 음악상', '골든디스크 어워드 3관왕', '2020년 VMA 4관왕 위엄', 'TMA 2020에서 4관왕 달성', '2020 MAMA 8관왕 달성', 'MMA 2020 6관왕 달성'등 최근 수상 내역을 손글씨로 적었다.
앨범 수록곡의 곡 제목을 한글과 영어로 적고 곡 설명도 빼곡히 써놓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매대 구석에는 2월 18일 생일을 맞은 멤버 제이홉(J-HOPE)을 기념하며 "BTS 댄스 대장!! 재능이 넘치는 엔터테이너"라며 "보라해"라는 등 빼곡히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도 쓰여있다.
지난달 19일 'BE' 에센셜 에디션이 발매되면서, 'BE'는 일본 판매량 9만 5853만장(2월 15일~21일 집계 기준)으로 오리콘 2월 3주차 주간 앨범 랭킹 2위를 기록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타워레코드 시부야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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