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은가은-별사랑 등 TOP7이 결승전 1라운드를 통해 선보인 신곡들로 음원차트 올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결승 1라운드가 펼쳐진 지난 11회는 최고 시청률 34.7%, 전체 3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엎으며 10주 연속 흔들림 없는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 왕좌를 거머쥐었다. 또한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게재된 클립 동영상 조회 수 역시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전국을 ‘미스트롯2 천하’로 휘감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장장 3개월간의 치열한 결전을 거쳐 별사랑-김태연-김의영-홍지윤-양지은-김다현-은가은 등이 TOP7에 오른 가운데 결승전 1라운드 ‘신곡미션’이 진행됐던 상황. 대한민국 유명 작곡가들의 곡 중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하게 소화해내야 하는 극한의 미션에서 TOP7는 심금을 울리는 ‘정통트롯’부터 흥 폭발 ‘디스코트롯’까지, 그동안의 이미지를 깨부수는 도전을 감행해 현장의 환희와 열광을 터트렸다. 특히 마스터 점수에 대국민 응원투표, 언택트 관객들의 점수가 더해지면서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은가은-별사랑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또 한 번의 대 격동이 펼쳐져 현장을 소름 돋게 했다.
이와 관련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은가은-별사랑 등 TOP7 멤버들이 선보인 ‘미스트롯2 신곡미션’ 전체 음원 7곡이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사이트 성인 가요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상위권을 섭렵하는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지난 ‘미스터트롯’ 결승전 신곡미션 당시 영탁이 불러 대히트를 치며 ‘국민 트롯송’에 등극한 ‘찐이야’의 뒤를 이을 ‘제 2의 찐이야’ 등장을 예감케 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20시간의 기적’을 매회 경신하고 있는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은 지난 결승전 1라운드에서 ‘찐이야’를 작곡했던 ‘알고 보니 혼수상태’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절절한 감성으로 선보이며 ‘파란의 1위’로 등극한데 이어 음원 차트에서 역시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붉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던 ‘트롯 바비’ 홍지윤은 ‘엄마 아리랑’의 작곡가 윤명선의 ‘오라’로 양지은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미스트롯’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결승 진출자가 된 ‘감성 천재’ 김태연 또한 10살 나이다운 귀여운 댄스와, 현역 못지않은 폭발적 성량으로 소화해 낸 뽕서남북 작곡가의 디스코 트롯곡 ‘오세요’로 음원차트 줄 세우기에 동참했다. 그 외 고음여신 은가은의 ‘티키타카’, 씬스틸러 별사랑의 ‘돋보기’, 청학동 소녀 김다현의 ‘인연이라 슬펐노라’,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의 ‘도찐개찐’도 상위권에 랭크 돼 뜨거운 기세를 더했다.
그런가하면 TOP7 멤버들의 동영상 조회수 역시 역대급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결승전 1위에 빛나는 파란의 주인공 양지은이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무려 1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둔 후끈한 호응을 터트렸던 것. 범접불가 시청률에 이어 폭발적인 영상 조회 수, 그리고 태풍의 눈 음원차트 올킬까지 트롯여제 TOP7이 뜨거운 화제성을 몸소 입증해 낸 가운데 단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결승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결승전 1라운드에서 국민들의 힘으로 짜릿한 순위 대 격동이 일어나면서 현장마저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다”며 “TOP7 모두가 절정의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숨 막히는 예측불허 승부전이 펼쳐질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결정될 영예의 진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지는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최종회는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오는 11일에는 ‘미스트롯2’ TOP7과 준결승 진출자 7인이 뭉친 ‘미스 레인보우’가 함께하는 초특급 ‘갈라쇼’가, 오는 18일에는 ‘미스트롯2’의 비하인드를 전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