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 뮤지X스페이스카우보이 프로듀싱곡 '애월' 오늘(2일) 선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키카(YUKIKA)가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로 팬들과 만난다.

유키카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 싱글 '애월(愛月)'을 발매한다.

'애월'은 시티팝 아티스트이자 대중음악 신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며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공통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이다.

감각적인 전자음악 사운드와 어우러진 유키카의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보이스컬러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꽉 찬 달 아래서 눈 맞추고 싶어. 떠다니는 꽃잎들 따라서", "너만 바라보며 왔어. 너와 있다면 이 모든 게 멈춰 버리면 난 좋겠어" 등 '애월'의 따뜻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가사가 유키카의 목소리를 만나 더욱 풍성한 음악을 완성했다.

‘네온(NEON)’, ‘좋아하고 있어요’, ‘예스터데이(Yesterday)’, ‘서울여자’ 등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시티팝으로 사랑받았던 유키카가 신곡 ‘애월’을 통해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키카는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유키카만의 매력을 담은 시티팝 앨범으로,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이 담길 전망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우분트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