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새 앨범 'SET(셋)'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우즈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셋'의 콘셉트 포토 6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는 우즈만의 시크한 매력이 담겨 있다. 우즈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공간 속에 다크한 분위기를 녹여냈다. 지난 활동에는 금발의 긴 헤어스타일로 소년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톤 다운 된 짧은 헤어스타일과 다소 예민해 보이는 표정으로 남성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우즈를 둘러싼 붉은 이미지가 강렬한 인상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네 가지 콘셉트 중 첫 번째 버전으로 오는 5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앞서 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첫 싱글 '셋'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매 활동마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갔던 우즈는 이번 앨범 역시 전 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워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FEEL LIKE(필 라이크)'를 비롯해 'Touché(투셰) (feat. MOON(문))', 'Rebound(리바운드)' 등의 곡으로 3월 가요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를 불러 모은다.
한편, 우즈의 첫 번째 싱글 '셋'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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