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팬클럽, 위안부 할머님들 위해 훈훈한 기부 행렬…3.1절 기념

배우 황인엽 팬클럽이 제102주년 3.1절과 배우 황인엽 탄생 11000일 기념하며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일 황인엽 팬클럽 측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위안부 할머님들의 공식 쉼터 ‘나눔의 집’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일절 주간에 계속 진행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이 거주하시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에는 ‘배우 황인엽 팬’ 명의로 11,000원씩 기부행렬이 이루어지고 있다.



팬클럽 측은 “또한 팬들이 직접 태극기를 그려 넣은 응원 메시지북를 만들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위안부 할머님들을 후원하는 ‘희망 나비 팔찌’를 배우 황인엽과 스탭들에게 전달했으며, 이 수익금 또한 ‘나눔의 집’에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황인엽 팬클럽 측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의미를 더해 팬으로서 배우를 응원하는 올바른 예가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힘내라 대한민국’을 외치며 역사적인 이날 만큼은 현재의 우리의 모습이 먼 훗날에 아름답게 기억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멘토라 생각하는 배우님의 따뜻한 마음을 닮은 ‘그 배우의 그 팬’으로서 앞으로도 선함을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히 선한 영향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배우 황인엽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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