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6일 방송된 MBC <놀러와> '국민오빠' 특집에서 후배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태현은 자신의 국민오빠 계보를 묻는 질문에 "위로는 안재욱 선배님이다"라며 안재욱이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1997)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차태현은 안재욱의 계보는 자신이 이었다면서 자신을 이을 새로운 국민오빠로는 송중기를 지목했다. 차태현은 "송중기가 꽃미남에 친근함까지 갖췄다"며 "그 둘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데 송중기는 다 갖췄다"고 송중기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차태현은 같이 CF를 찍었던 모델 제시카 코메즈와의 비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1인 5역을 맡으며 생긴 고충 등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차태현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