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덕팀 '점핑 점핑 하우스'가 최종 매물로 선택됐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샤이니 키, 민호, 장동민 그리고 배우 류현경, 공간 디자이너 백예진,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첫째 딸과 26개월 된 쌍둥이와 함께 다섯 가족이 살 집을 찾기 위해 출연한 의뢰인은 부산, 김해 지역의 단독주택이나 1층 매물을 원했다. 매매가 5억원대, 최대 6억 5천만 원의 예산에 맞춰 매울을 찾았다. '늦둥이' 쌍둥이 형제에 의뢰인은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복팀 장민호, 샤이니 키, 민호는 '아름다운 뷰'를 최종 매물로 결정했다. '아름다운 뷰'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아파트 1층 매물이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다용도실을 갖춘 매물은 특별한 모습을 찾아보긴 힘들었다. 곧 엄청난 깊이의 드레스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계단으로 내려간 민호, 키는 거실 만한 크기의 공간에 깜짝 놀랐다. 탁 트인 공간에 민호는 "소름이 계속 돋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키는 이 공간을 쌍둥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안했다. 단독 테라스까지 갖훈 매물은 6억 3천만 원으로 예산 최대치를 채웠다.
반면 덕팀 양세찬, 류현경, 백예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점핑 점핑 하우스'였다. 2019년 준공과 동시에 리모델링을 한 '점핑 점핑 하우스'는 모던한 느낌을 내뿜었다.
덕팀은 1층이니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며 이름을 '점핑 점핑 하우스'로 지었다고 밝혔다. 테라스에는 미니텃밭을 가꾸는 공간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공존했다.
학교, 어린이집까지 도보권, 아버지 직장까지 차량 20분 거리의 '점핑 점핑 하우스'는 지하에 세대 개별 창고, 헬스장, 골프연습장, 놀이방을 갖추고 있었다. 지하 주차장까지 완비한 매물은 매매가 5억 9천만 원을 기록했다.
덕팀 류현경은 "가장 큰 장점은 직장까지 거리가 20분밖에 안 걸린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부모님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라고 매물을 최종 어필했다.
이에 맞서는 복팀 장동민은 "조만간 터널이 뚫려서 직장까지 20분이 걸린다"라고 전했다. 키는 "보통 1층이 사생활 침해가 많이 되는 편인데 메인 방은 1층임에도 불구하고 사생활 침해를 피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덕팀의 '점핑 점핑 하우스'을 선택하며 "가족들이 많다 보니까 넉넉한 수납 공간과 아이들의 교육 인프라, 테라스.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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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