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덕팀이 부산, 김해 지역 매물 찾기에서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샤이니 키, 민호, 장동민 그리고 배우 류현경, 공간 디자이너 백예진,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딸의 의뢰로 출연한 의뢰인은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시국이 이런 만큼 첫째 아이가 쌍둥이 동생을 위해 집에서 많이 놀아준다"라며 층간소음을 걱정했다. 의뢰인은 부산 사상구에 있는 남편의 직장 때문에 부산, 김해 지역의 매물을 원했다.
단독주택이나 1층을 원하는 의뢰인 딸은 동생들을 위해 야외공간을 원한다고 전했다. 다섯 가족이 함께 사는 탓에 방 3개와 주차 공간을 추가로 요구했다. 예산 매매가 5억부터 최대 6억 5천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매물을 찾기 위해 부산으로 떠난 복팀 장동민, 샤이니 민호, 키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첫 번째 매물 '아름다운 뷰'를 찾았다. 직장까지 차로 37분이 걸리는 거리에 장동민은 "터널이 개통이 되면 20분밖에 안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1층 매물을 보러가기 전 장동민은 민호, 키의 눈을 가렸다. 1층 매물임에도 거실은 확 트인 오션 뷰를 자랑했다. 양세형은 "1층도 높은 지대에 있어서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라며 만족했다.
이에 맞선 덕팀 양세찬, 류현경, 백예진은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에 매물을 찾았다. 직장까지 차로 35분, 유치원은 차로 4분, 중학교는 차로 15분이 걸렸다. 학교까디 다소 먼 거리에 박나래는 "전원마을이 어린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힘들 텐데"라며 걱정을 전했다.
2면으로 연결된 통창으로 특급 채광을 자랑했다. 어디서나 아이들을 볼 수 있는 구조의 '쌍둥이 통창'은 방의 개수가 부족하지만 가벽으로 방을 나눌 수 있다며 매매가 5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
부산 동구에 위치한 복팀의 두 번째 매물 '키's 카페 하우스'는 집 앞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높은 고도에도 편히 올라갈 수 있었다. 어린이집 도보 5분, 중학교까지 차로 4분, 직장까지 차로 20분이 걸리는 집은 단독주택이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합친 도시형 생활 주택이었다. '점핑 점핑 하우스'는 화이트톤의 거실과 테라스로 깔끔한 모습을 자랑했다.
'점핑 점핑 하우스'는 지하에 개별 창고와 헬스장, 골프연습장, 놀이방까지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었다. 5억 9천만 원의 매매가에 양세찬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복팀의 3호 매물은 김해시 동상동에 있는 임호산이 보이는 위치에 있었다.
복팀은 '아름다운 뷰', 덕팀은 '점핑 점핑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결정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점핑 점핑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하며 넉넉한 수납공간, 도보권 아이들 학교, 테라스 선택 이유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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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