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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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SNS 사칭 계정에 일침 "신사답게 돈 벌어야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2.26 05:00 / 기사수정 2021.02.26 01: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SNS 사칭에 일침을 가했다. 

알렉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아닙니다 사칭 주의. ㅋㅋㅋ 어이 젊은이, 신사답게 일해서 돈 벌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난 내 도움이 필요한 영혼을 돕기 위해 대답할 시간이 없다!' 이게말이야 방구야....이러고 쳇 어플로 화상 유도해서 기프트카드 요청하려나? ㅋㅋㅋ 제가 열심히 살았나봅니다. 저런 사람들 눈에 띄기도 하고. 그 와중에 현명한 팬의 대처. ㅋㅋㅋㅋ 아침부터 웃고가네요"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알렉스는 "요즘 피드를 잘 안 올리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미안. 그럼 다들 도움이 필요한 영혼을 위해 열심히 사는 하루되시길"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 속에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알렉스를 사칭해 팬과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18년 패션업에 종사하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알렉스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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