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30 04:18 / 기사수정 2007.04.30 04:18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팀플레이 센스의 절정!'
4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경기에서 이주영-변형태(CJ Entus) 조합이 홍진호-이병민(KTF 매직엔스) 조합을 제압하며 CJ Entus가 스코어 2대 1로 앞섰다.
'DMZ'의 특성답게 초반부터 양 테란은 SCV 러쉬를 선보였다. 양 저그는 모두 스포닝풀을 올린 상태였기 때문에, 저글링을 생산해 이를 방어해내는데 성공했다.
이어 양 테란은 SCV로 자원채취를 시작했고, 홍진호와 이주영은 저글링으로 교전을 펼치면서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주영은 홍진호의 공격을 방어해내고 역으로 이병민의 본진에 난입해 상대가 커멘드센터를 띄우게 만들었다.
또한 홍진호가 소수의 저글링으로 견제 플레이를 펼치는 동안 저글링을 모아 중앙을 장악했다. 그 사이 변형태는 팩토리를 올려 벌처를 생산해냈다.
결국 이주영은 변형태의 도움으로 이병민과 홍진호의 투칼라러쉬를 방어해내고, 저글링 공격으로 이병민의 커멘드를 다시한번 들게 만들면서 상대에게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 경기결과
1세트 장육(Z,8시) 승 <파이썬> 박정석(P,12시)
2세트 마재윤(Z,7시) <신백두대간> 승 강민(P,1시)
3세트 이주영(Z,9시)변형태(T,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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