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무한 잠재력을 입증학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고은성은 치명적인 음색에 더해진 리듬감,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두루 섭렵하기 위해 언어까지 마스터하는 언어천재적 매력까지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고은성은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수려한 외모, 카리스마로 주목받기 시작한 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군 입대로 인해 잠시 무대를 떠나게 되어 시청자들과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던 것도 잠시, 고은성은 제대 후 곧바로 무대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그의 활약에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선보였던 무대 외에도 이전 무대 영상들의 조회수가 10만을 넘기는 것은 기본, 재조명을 받고 있어 더욱 화제다. 최근 고은성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이 이전의 영상들을 찾아보고 그의 역대급 무대들을 다시 감상하며 감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에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제대 후 모든 무대를 꽉 채우며 귀호강을 선사하는 고은성은 자신의 현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소름과 감동을 선사,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완벽한 무대 완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고은성은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장장한 팀 대표들이 주를 이루는 솔로 대표전에서 프랑스 가수 Gims와 영국 가수 Sting이 함께 부른 곡 ‘Reste’를 열창, 원곡 가수인 Gims가 자신의 SNS에 고은성의 무대를 직접 올리며 "Ça va peter(이건 미쳤다)"라고 극찬할 정도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계속되는 빅 매치 가운데 무려 여섯 무대 만에 왕좌를 물려줬지만 그의 파격적인 무대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열정에 노력까지 겸비한 ‘믿고 듣는 배우’로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는 고은성은 ‘무대 위의 장인’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어 매번 대체 불가한 매력과 음색을 선보이는 그의 2021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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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