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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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주시은 아나운서 주말 뉴스, 보고 가끔 문자 보낸다" (철파엠)

기사입력 2021.02.24 08: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철파엠' 김영철, 주시은 아나운서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최근 'SBS 8뉴스' 주말 앵커로 활약 중인 주시은 아나운서에 대해 한 청취자는 "주말 뉴스에서는 10년차 베테랑 앵커, '철파엠'에서는 막 사회에 첫 발을 뗀 것 같은 팔색조 아나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주말 뉴스 여전히 실수 없이 잘 하고 있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신있게 "네"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저도 간간이 보고 문자를 가끔 보낸다. '오늘 의상이 마음에 들어' 등등"이라며 "거기서 톤이랑 ('철파엠'에서랑) 다르다. 거기선 커리어우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들은 '호불호 음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파인애플 올라간 하와이안 피자를 왜 먹는지 모르겠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좋아한다. 파인애플 볶음밥도 있지 않나"라며 "과일을 따뜻하게 먹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민트 초코'에 대해서도 주시은 아나운서는 "아주 좋아한다. 민초파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이 "치약 맛이 난다"고 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발끈하며 "개운한데 달콤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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