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전 선봉에 선다.
토트넘은 21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5위 웨스트햄과 맞붙는다.
최근 EPL 5경기 1승 4패를 거둔 토트넘으로선 중요한 일전이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볼프스베르거를 4-1로 꺾으며 분위기를 추슬렀다. 공식전 2연승을 위해 조제 무리뉴 감독이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 손흥민,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가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짝을 이룬다. 수비진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가 구축하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벤치엔 조 하트,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 토비 알더베이럴트,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델리 알리,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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