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기쁜 소식을 알렸다.
황신영은 임신테스트기에 임신임을 알리는 두 줄이 나와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저 드디어 임신 했나봐요. 임신테스트기 두 줄 나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3년을 자연임신을 시도하며 기다리다가 결국 인공수정했다. 나는 아기를 정말 사랑하는데 왜 빨리 아기가 안 생길까? 주변 지인들의 임신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급해졌었다"고 했다.
그는 "3년 내내 임신테스트기를 하면 한 줄만 나오다가 드디어 두 줄이 나왔다. 열달아 두 줄이 나오니 얼른 검사하러 병원에 가야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