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이 한타 승리로 게임을 끝냈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마지막 DRX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제우스' 최우제, '엘림' 최엘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출전했다.
2세트에서 T1은 레넥톤, 올라프, 아지르, 사미라, 렐을 선택했다. DRX는 그라가스, 킨드레드, 빅토르, 카이사, 레오나를 골랐다.
3분 T1 블루 진영에서 싸움이 열렸다. 케리아까지 올라오면서 T1이 2킬을 기록했다. 8분 T1이 먼저 뭉쳐서 전령을 쳤고 눈을 먹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서 구마유시가 성장했다.
9분 킹겐과 표식이 탑을 공략했지만 실패했고 이에 엘림은 첫 바람용을 챙겼다. 12분 킹겐과 표식은 깊숙히 들어온 제우스를 잡아냈다.
13분 제우스는 봇에 텔을 사용, 베카를 잡았다. 14분 T1은 봇 1차와 용을 DRX는 두 번째 전령을 획득했다. 17분 T1은 미드로 모두 뭉쳐서 1차를 파괴했다.
19분 DRX가 미드 1차를 노렸고 이를 T1이 덮쳤다. 한타는 T1이 승리했지만 1차를 내줬다. 20분 중요한 세 번째 바다용이 출현했다. 용은 T1이 챙겼지만 한타는 DRX가 이기면서 에이스를 기록했다.
24분 미드에서 열린 대규모 한타, DRX가 에이스를 또 띄우면서 바론까지 챙겼다. 26분 T1은 미드로 진격하는 DRX를 제대로 노렸고 한타를 이겼다. 추가로 바다용 영혼을 가져갔다.
31분 두 번째 바론이 나왔고 미드에서 T1이 한타를 이기면서 그대로 2세트를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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