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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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상호&상민 "동기 박나래, 자기 일처럼 행복하다고 연락"

기사입력 2021.02.20 08:00 / 기사수정 2021.02.19 19:1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롯 전국체전'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동기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TOP8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9일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재하, 진해성, 최향, 한강, 신승태, 김용빈, 오유진, 상호&상민이 참석해 결승전을 앞두고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상호 상민 쌍둥이 형제는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코미디언 이미지를 벗고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와 관련해 이상호는 "많은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다. '이제 개그계를 떠나라', '너희는 이제 트롯 가수가 됐구나'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 동료들의 사랑이 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저희를 보고 용기를 얻으신 분들이 많더라. '노력하면 된다' 이런 거를 느꼈다고 댓글을 많이 봤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상민은 "박나래가 저희 동기다. 바빠서 연락을 못하다가 접하게 됐나보더라. 자기 일처럼 행복하다고 했다"고 박나래의 반응을 전했다.

이상호는 "'둥이 오빠들 잘 돼야 할 텐데' 라고 문자를 보내줬다. 동기 사랑이 느껴졌다. 고맙다"며 "앞으로 더 잘 챙겨줘"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20일 오후 9시 1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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