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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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 임플란트 두 개, 피곤하면 잇몸 부어" (나는박미선)[종합]

기사입력 2021.02.19 20:59 / 기사수정 2021.02.19 20:5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치과에 방문에 잇몸 검진을 했다.

19일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에 '봉미로그 잇몸 검진 받다 1호가 될 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함께 치과에 방문했다. 박미선은 "저는 안 했는데 남편은 임플란트 양쪽 어금니에 두 개를 했기 때문에 신경이 없어서 잇몸에 염증이 나도 잘 모른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나이 먹으니까 잇몸이 나도 모르게 피곤하면 붓는다. 확실히 치아가 아무리 튼튼해도 잇몸이 무너지면 집이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잇몸 관리를 강조했다.

잇몸 정기 검진을 잘하지 않는 이봉원에게 박미선은 "잇몸 검진이 얼마 중요한데 못해도 1년에 한 번은 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거를 안 하냐"며 잔소리를 했다. 이봉원의 치아 사진을 본 박미선은 "어금니 자기 거 하나도 없네. 임플란트 두 개나 했네"라며 놀랐다.

검진을 위해 얼굴을 천으로 가린 이봉원을 보고 박미선은 "덮으니까 훨씬 잘생겨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더 덮을까? 여기까지 다 덮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봉원의 치아를 본 의사는 "주위에 염증이 있어서 조금 불편했던 거다"라며 "임플란트 보철물이랑 기둥 구조물이랑 나눠져있는데 그 사이에 틈이 있다. 종종 청소를 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부근 잇몸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고 나온 이봉원과 박미선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웃는 게 예쁘다고 그러니까"라며 셀프 사진을 찍으러 갔다. 박미선은 "우리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머리띠를 써보라는 박미선에게 이봉원은 "애들이 하는 거지"라며 거절했지만 곧 진지하게 소품을 골랐다. 나란히 폭탄머리 가발을 쓰고 셀프 사진 기계에 들어간 부부는 '시커먼스' 흉내를 내며 유쾌하게 사진을 찍었다.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보고 박미선은 "치아 관리 예쁘게 해서 둘 다 '건치 연예인'으로 뽑였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이봉원은 "건치가 아닌데"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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