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이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공개된 스틸은 맨몸 액션부터 칼, 총, 국자, 족발까지 손에 닿기만하면 어떤 물건이든 무기로 만들어버리는 역대급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차가운 국물이 든 국자로 적을 위협하는 우수한과 엄청난 크기의 족발을 휘두르는 유다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이와 대비되는 진지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는 모습이 쫄깃한 긴장감까지 예고한다.
'미션 파서블' 속 액션은 필리핀의 전통 무술 칼리 아르니스(Kali Arnis)와 이스라엘의 현대 무술 크라브 마가(Krav Maga)를 활용한 무술로 완성도와 신선함을 모두 갖춰 호평 받은 바 있다.
특히 극 중 모든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한 김영광은 “'미션 파서블'에는 코믹한 액션과 진지한 액션이 모두 살아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몰아치는 액션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라고 말하며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액션 마니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션 파서블'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