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서현, 폭풍 호미질 예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고구마 수확기가 공개된다.

앞서 정용화는 서현의 생일 기념으로 강화도에 있는 고구마 두 줄 밭을 선물했고 두 사람은 같이 고구마를 심은 적이 있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나 정용화와 서현은 고구마밭을 다시 찾게 된다. 1종 면허취득에 성공한 서현이 직접 트럭을 몰고 고구마를 캐러 강화도로 향하지만, 초보운전인 서현은 결국 매니저에게 SOS를 요청하기에 이른다. 

마침내 고구마밭에 도착한 정용화와 서현은 풀들이 온통 뒤덮여 모습을 감춘 두 줄 밭에 놀라지만 이내 고구마 수확을 위해 폭풍 호미질을 시작한다.

과연 '용서부부'의 손에서 세상의 빛을 본 첫 고구마의 모습은 어떨지 4일 오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정용화, 서현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