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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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고등래퍼4' 합류? 별 생각 없어…더콰이엇이 하자고 해서"

기사입력 2021.02.19 10: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더 콰이엇&염따가 '고등래퍼4'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Mnet '고등래퍼4'는 19일 오전,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최효진CP, 이진아PD, 래퍼 더 콰이엇, 염따, 사이먼 도미닉, 로꼬, 창모, 웨이체드, 박재범, pH-1, 우기가 참석했으며 넉살이 MC를, 이영지가 사회를 맡았다.

'고등래퍼'는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3 시즌 연속으로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만 2천여 명이 지원해 '고등래퍼' 시리즈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MC 이영지는 더 콰이엇과 염따 팀에게 멘토로 함께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더 콰이엇은 "섭외가 왔고, 지난번에 영지랑도 호흡을 맞췄지 않나. 벌써 2년이 됐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답했다.

이어 "매년 하면 지겨울 수도 있는데 2년 만에 한 번 하니까 '괜찮은데?'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따는 "별 생각이 없었다. 더 콰이엇이 하자고 해서 두 번 생각 안 하고 하게 됐다. 그게 다다"라며 "각오도 없고 소감도 없다. 촬영이라는 게 해보니까 너무 힘들더라. 오늘도 잠도 못 잤는데 모든 게 빨리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래퍼4'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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