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반려견 은찬이와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한다.
오는 3월 MBC에브리원 새 반려견 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첫 방송된다.
2월 18일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은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반려견 태풍이, 이태성과 반려견 카오, 몬드에 이어 세 번째 출연팀을 공개했다. 트롯 프린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수찬과, 그의 반려견 은찬이다. 김수찬은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방송 최초로 반려견 ‘은찬이’를 공개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김수찬과 은찬이의 관계이다. 은찬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김수찬은 반려견 은찬이를 실제 남동생처럼 생각하며 함께하고 있다고. 평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은찬이’와의 추억이 없어 미안했다는 김수찬은 이번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은찬이와 더 많은 교감과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반려견 은찬이와 더 많은 교감을 원하는 김수찬. 그야말로 '달려라 댕댕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출연팀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김수찬이 동생처럼 아끼는 반려견 은찬이와 함께 어떤 도전과 추억 만들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한편 '달려라 댕댕이’는 오는 3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