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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시경이 엄정화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그룹 AOA 출신 초아와 배우 차청화의 온오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엄정화의 초대를 받고 집에 방문했다. 성시경은 "이런 게 스타의 집이지"라며 "뭔가 되게 좋다 누나 집"이라고 말했다.
함께 요리를 하던 중 두 사람은 화이트 와인을 마시게 됐다. 성시경은 와인을 마시면서 "이 화이트 와인과 (반려견) 슈퍼가 찹찹거리는 (물 마시는) 소리, 이 모든 게 누나랑 결혼했어도 괜찮아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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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엄정화는 "나랑 결혼할래?"라고 좋아했고, 성시경은 "아니 옛날에. 그런데 하면 좋지"라고 수줍게 웃었다.
VCR을 보던 윤박은 "'온앤오프'가 아니라 '동상이몽' 아니냐"며 두 사람을 놀렸다.
한편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