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2011년 목표는 연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짐승돌’ 2PM 닉쿤이 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 연예시대>에서 다가올 2011년의 목표를 공개했다.

이날 닉쿤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팬들과 미리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현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닉쿤은 새해 목표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내년 목표는 연기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장님한테 하고 싶다고 말해서 꼭 해보겠다"고 덧붙여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닉쿤은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눈을 꼽았고 다리가 길어 불편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부러움을 샀다. 또 부끄러워서 대중목욕탕에 가 본 적이 없다며 때는 혼자 밀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닉쿤 ⓒ 생생정보통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