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H컵녀' 조수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조수연 씨는 현재 일산의 한 속옷 브랜드 매장에서 점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동네 주민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다.
조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눈여겨본 한 속옷 브랜드에서 조수연 씨에게 입사를 제안했다는 소문에 대해 "방송 후 매장 점원을 제안 받은 것이 아니라 원래 일하던 지점이 문을 닫아서 일산 매장 오픈을 기다렸다 다시 일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수연 씨는 지난 5월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가슴이 너무 커서 맞는 속옷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놔 누리꾼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역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십덕후' 이진규 씨는 얼굴이 알려지면서 원래 일하던 편의점을 그만두고 다른 편의점으로 옮겨 근무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화성인 바이러스 조수연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