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빌보드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에서 정상을 밟으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2월 2주차 빌보드의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에서 1위에 등극,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빌보드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는 전 세계 웹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를 주목하는 주간 차트다. 특히 드림캐쳐의 경우, K-POP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반응이다.
이같은 성과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팬들과 온라인에서 활발히 소통한 결과라는 분석. 드림캐쳐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Odd Eye' 퍼포먼스를 선사한 것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인썸니아(InSomnia)'의 사랑을 이끌어냈다.
또한 드림캐쳐는 새로운 미니앨범을 통해 다양한 자체 기록들을 갈아치워 왔다. 이들은 'Dystopia : Road to Utopia'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가온차트 기준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세 걸그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Dystopia : Road to Utopia'의 타이틀곡 'Odd Eye' 활동을 마감한 상황.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에 보여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새로운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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