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미도의 아들이 훌쩍 자랐다.
이미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사촌 누나 집에서 펜으로 옷이랑 온몸에 그림 그리고 목욕하고 열살 누나 내복 빌려입고 나왔는데 이 분위기 마치 #홍대오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가끔 누나 옷을 입는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이미도 아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패션 센스를 뽐내며 귀여움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홍대 힙스터 감자왕자", "너무 귀여워", "느낌 있다", "기타 들고 싱어게인 나가야 할 것 같다"라며 호응했다.
이미도는 두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미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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