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빈우가 설 연휴 중에도 열혈 운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3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침. 연휴 어찌 보내고 계세요? 어제 또 아침 떡국과 갈비, 중간에 아이스크림 한 통 클리어. 저녁 통닭과 콜라. 그 이후에도 양이 안 찼는지 뭇국에 밥 한 그릇 먹고.나는 왜 이러나. 왜 또 못 참나. 새벽 2시까지 김치통을 닦으며 반성의 시간을. 이제는 정말 식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여름이 다가온다. 이제 진짜 식단 들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부진 몸으로 운동 중인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김빈우는 "이제 와 후회하면 어쩌겠냐만은, 모든 운동시설이 문을 닫았던 50일간 운동 내려놓고 미친듯이 먹었던 그 때. 먹는 양도 두 세배로 늘어 결국 체지방 16kg을 넘기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저 사실 자신없어서 혼자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6월에 보디 프로필 한 번 찍어볼라고요. 마흔 된 기념. 이렇게 약속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