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새해 염원을 담은 연날리기에 도전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새해 소망을 담은 연날리기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특별한 새해맞이를 위해 초대형 연 제작에 나선다. 눈이 한가득 쌓인 울퉁불퉁한 바닥에 자리를 잡고 누운 그는 커다란 천을 가위로 자르고, 바느질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운다고.
뿐만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의 신년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연에 회원들의 얼굴을 직접 그린다. 이어 가슴 설레는 연애부터 꿈에 그리던 BTS 멤버 제이홉의 '나 혼자 산다' 출연까지, 새해 소망을 한가득 적어 내려가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연을 완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연날리기에 돌입한 기안84는 끝없는 뜀박질로 명불허전 '러닝84'의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눈밭에 미끄러지는가 하면, 다리에 힘이 풀려 맥없이 주저앉고 만다. 과연 기안84는 혹독한 사투 끝에 모두의 염원을 담은 연날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설 맞이 연날리기에 도전한 기안84의 뜻깊은 하루는 12일 오후 11시 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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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