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CL(씨엘)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소속사 팀베리체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CL 모친께서 지난 1월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오늘(10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하게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CL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CL은 지난달 발매된 에픽하이 10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로사이오(ROSARIO)'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팀베리체리입니다.
CL(이채린) 양의 모친 홍유라님께서 지난 1월 23일 향년 53세,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습니다. 장례식은 2월 10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입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라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CL 양에게도 위로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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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