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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상미가 오랜 공백을 깨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는 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이상미의 ‘나는 몸신이다’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사진 속 이상미는 자신의 이름표가 부착된 대기실 앞에서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지으며 오래간만의 방송에 한껏 들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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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EX(익스) 보컬 출신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교양정보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라디오 ‘이상미의 러브 셰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갔다.
작년 3월에는 17인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방-방 프로젝트’ 음원에도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모습 역시 놓치지 않는 만능엔터테이너의 역량을 보였다.
이상미는 9일 오후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영되는 ‘나는 몸신이다’의 게스트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더블브이이앤티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