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현수 아내 우나리가 남편이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우나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결혼하고 싶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너무 좋은데 이상형에 안맞는..?! 그래요 어떡하나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우나리는 "저 안선수 이상형 아니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를 좋아한거지 그 선수가 이상형은 아니었어요 (여보 미안)"이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나리와 안현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2016년 제인 양을 얻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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