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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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핫팩 챙겨줘" 하희라, 영하 15도 추위 속 부부애 (하희라이트)[종합]

기사입력 2021.02.08 16:00 / 기사수정 2021.02.08 16: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에는 지난 4일 "부부가 함께 촬영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은 결혼 29년차가 된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하희라 최수종이 함께 광고, 예능, 홈쇼핑 방송 등을 촬영하며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함께 일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과 함께 하희라는 "오늘은 함께 광고 촬영하는 날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다. 촬영하는 날 갑자기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서 코트를 입고 있어도 추웠다. 촬영 의상이 봄 의상이라서 추위를 버틸 수가 없었다. 세트장도 입김이 나올 정도로 너무 추웠다"고 목소리로 전했다. 

이어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이미 핫팩을 등에 6개, 배에 1개를 붙였다. 수종 씨도 붙이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함께 등장하는 영상 속 하희라는 세심한 손길로 최수종의 등에 핫팩을 붙여주는 등 춥지 않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며 광고 촬영에 집중했다. 부부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밝게 만들었다. 쉬는 시간에도 서로 장난치며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은 최근 부부 MC로 새롭게 합류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하희라는 "'젊음의 행진' 이후 34년 만에 함께 MC를 하게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도 꽁냥거리면서 잉꼬 부부 면모를 과시했다. 누가 먼저 의상을 입을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가 하면 사이좋게 간식을 나눠 먹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하희라를 향한 최수종의 깜짝 이벤트도 공개됐다. 하희라가 출연하는 홈쇼핑 광고에 최수종이 깜짝 등장한 것. 방송에서 하희라는 최수종의 깜짝 등장에 어쩔 줄 몰라했고,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출연했다면서 애처가 면모를 과시했다. 

끝으로 하희라는 "함께 일하며 늘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하희라이트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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