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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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숲속뷰…번동 '핑민 하우스' 매매가 7억 1천만 원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08 07:50 / 기사수정 2021.02.08 01: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양세형, 이소연의 매물 '핑민 하우스'가 최종 매물로 선택됐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첫 내 집 마련 교사 부부의 집을 찾기 위한 이소연-양세형, 황광희-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의뢰인 교사 부부는 수유동, 미아동에 근무하며 '직주근접'의 집을 원했다. 첫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운 6년차 부부는 맞벌이고 아이가 크다 보니 교육 인프라도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반면에 의뢰인 부부는 첫 집이라 거주 형태에 대해서는 열린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예산은 5~6억에서 정말 마음에 들면 7억 중반까지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부부는 복팀의 최종 매물 '핑민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소연-양세형이 찾은 매물 '핑민 하우스'는 강북구 번동의 아파트였다. 양세형은 아내 직장에 차로 12분, 남편 직장은 차로 9분으로 간다고 강조했다.

매물 바로 뒤에는 오패산 둘레길이 있어 숲속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량 5분 거리에 아이의 학교가 위치해있었다.

핑크색 중문으로 화사한 첫 인상을 자랑한 '핑민 하우스'는 드넓은 거실을 자랑했다. 거실 한쪽은 전면 창으로 푸른 숲 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사계절 모두 다른 뷰에 양세형은 "이런 느낌은 전원주택에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옵션 퍼레이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집에 있는 대부분의 가구들과 에어컨, 냉장고가 모두 옵션이라고 밝혔다.

이미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마친 주방은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의 수납 공간이 존재했다. 싱크대에서 보이는 창에서는 밖에 있는 놀이터가 보여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넉넉한 크기의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있는 '핑민 하우스'는 7억 1천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이었다. 의뢰인 부부는 "첫 느낌이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와 숲속 길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좋았다"라고 만족했다.

이번 복팀의 승리에 복팀은 덕팀과 34:34 동점을 기록하게 되며 양세형은 "기분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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