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안은진, 이상이가 한예종 동기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상이, 안은진, 배윤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이는 안은진과의 인연에 관해 "전 안은진과 뮤지컬을 같이 했다. 대학교 동기다"라고 밝혔다. 한예종 연기과 동기라고. 안은진은 이상이에 관해 "비 '레이니즘'으로 UCC 스타 1등이었다. 과대 출신이다"라고 제보했다.
안은진은 "기타를 제가 한 십몇 년 째 본 것 같다. 제가 알고 있는 패턴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자 하하는 "진짜 죄송한데 전 여친이냐"라고 물었고, 안은진은 "아니다. 입학할 때부터 다 봐왔다. 같은 반이고 공연도 같이해서 징글징글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은진은 이상이에 대해 또 제보했고, 이를 보던 유재석은 "옛 남친을 스타로 키우려는 거냐"라고 말했다. 안은진은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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