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이초희, 데프콘, 그룹 온리원오브의 나인이 남방큰돌고래를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김병만, 김태균, 나태주가 해녀들과 물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 이초희, 나인은 남방큰돌고래를 보기 위해 나섰다. 특히 '정글의 법칙' 출연한 이유로 돌고래를 꼽기도 했던 이초희는 돌고래를 꼭 볼 수 있기를 소망했다.
그때 제작진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이초희, 데프콘이 제작진이 부르는 곳으로 갔지만, 돌고래들은 사라진 후였다. 다행히 돌고래들이 다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저기 있다"라며 놀랐다.
이초희는 "한번 시원하게 놀아줘라"라고 부탁했고, 데프콘은 "제주도 많이 왔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돌고래들이 할리우드 스타 같다"라고 감격했다. 이초희는 "안 놀아줘도 본 게 어디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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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