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1년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KBO는 5일 "공정하고 원활한 리그 운영을 담당할 2021년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KBO는 "KBO 정관, 규약 등 제규정의 정확한 판단을 담당하는 상벌위원회는 법무법인 KCL 최원현 대표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김재훈법률사무소 김재훈 대표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 등 5명을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운영위원회는 김용희 위원장과 김시진, 임채섭, 박종훈 위원이 연임하고 한용덕 전 한화이글스 감독이 신임 위원으로 선임됐다"며 "퓨처스 심판 육성위원은 오석환 위원과 김풍기 위원이 맡는다"고 덧붙였다.
KBO는 또 "규칙위원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남호 위원장을 비롯해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허운 심판위원장, 김태선 기록위원장 그리고 KBSA 박휘용 야구 심판팀장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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