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양준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준혁, 박현선커플 3월 13일 오후 5시 반에 결혼합니다! 두 번 연기 후 날짜를 다시 잡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혁과 박현선은 블랙 슈트와 드레스를 맞춰 입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19살 나이 차가 무색한 이들의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양준혁은 "부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온전하게 결혼에 골인하고 싶네요"라고 덧붙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양준혁은 19살 연하 박현선과 혼인신고를 완료한 상태이며, 함께 KBS 2TV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이하 양준혁 인스타그램 전문.
양준혁,박현선커플 3월13일 오후5시반에 결혼합니다!!
두번연기후.. 날짜를 다시 잡았습니다.
부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온전하게 결혼에 골인하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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