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비가 일곱 아들을 위해 ‘아빠의 도전’을 한다.
4일 공개 예정인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에 비가 레인컴퍼니 대표이자 신인그룹 싸이퍼(CIIPHER)의 아버지로서 아들들의 소원을 위해 특별한 도전을 한다.
이날 영상에는 비의 일곱 아들인 싸이퍼가 등장, 아빠 정지훈(비)의 도전을 응원하며 각종 벌칙의 희생양이 된다. 레인컴퍼니의 신인 보이 그룹 싸이퍼는 지난해 12월 ‘시즌비시즌’에서 ‘정대표와 일곱아들’이라는 제목의 인간극장 콘셉트로 공개되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도전 과제는 밸런스 보드. 원통 위의 보드에서 5초간 중심을 잡으며 웨이브, 바나나 껍질 까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성공할 경우, 싸이퍼의 소원인 ‘시즌비시즌’ 재 출연, 소고기 회식 등을 이뤄줄 수 있다.
도전 기회는 총 3번으로 한번 실패할 때마다 비가 아닌 아들들에게 벌칙이 주어진다. 얼굴 낙서, 대머리 가발, 컬러파우더 등 데뷔도 안 한 ‘신비주의 콘셉트’ 신인그룹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분장 벌칙이 준비돼 있다. 비의 연이은 실패에 따라 더욱더 처참한 몰골로 변해가는 싸이퍼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비는 과연 성공하여 아들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 결과는 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즌 비시즌’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비가 함께 론칭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콘텐츠 누적 조회 수 5천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시즌비시즌’의 신규 에피소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스튜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