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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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데뷔' 픽시, 프리뷰 오픈…'괴물 신인' 출사표 기대

기사입력 2021.02.04 13: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가요계에 화려한 출사표를 던진다.

픽시(엘라, 로라, 샛별, 디아, 수아, 다정)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싱글 '날개(WINGS)'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 이미지에 따르면 픽시는 이날 프리뷰 공개를 시작으로 일러스트 티저, 프로필, 콘셉트 티저, 세계관, 안무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수요일에는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기존 아이돌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픽시의 모습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리뷰 이미지 공개 후 데뷔 초읽기에 본격 돌입한 픽시가 과연 첫 번째 싱글 '날개'를 통해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픽시는 전설이나 동화 속 요정을 뜻하며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지만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까지 갖춘 반전 매력인 '선과 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한다. 또한 멤버들이 서로를 유혹하며 끊임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세계관을 활동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해 보는 이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픽시의 메인 키워드이자 세계관의 첫 번째 이야기인 'With my wings'로 정식으로 데뷔하는 이들은 아티스트 색깔이 짙은 유니크한 힙합 베이스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획일화된 걸그룹 시장에 새로운 얼굴이 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멤버 '샛별'의 경우 이번 앨범의 세계관 이야기와 픽시 공식 로고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기존 신인 아이돌에게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적인 면모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 6인의 평균 연습 기간이 4년 이상인 픽시는 1년 간 탄탄히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멤버들을 조합해 데뷔 전부터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준비 과정을 마치고 완성형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딜 것을 예고한 픽시는 24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날개'를 공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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