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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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진성과 불꽃 튀는 신경전 "오빠, 오늘은 아니다" (트롯 파이터)

기사입력 2021.02.03 23:14 / 기사수정 2021.02.03 23:1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트롯 여제' 김용임이 '완판기획'의 고문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MBN '트롯 파이터'에서는 '짬뽕 레코드'의 선수로 출전했던 김용임이 '완판 기획'의 고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성은 김용임의 등장에 "용임이, 나를 배신하는 거야"라고 당혹감을 표했다.

그러나 김용임은 "나는 원래 이랬다저랬다 하는 여자"라며 "진성 오빠와는 원래 다정한 오누이였다. 하지만 오빠, 오늘은 아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진성은 "오라버니 입장에서 굳이 제가 마다할 리가 있느냐"고 응수했다. 그러자 김용임은 "그치, 그런데 다리는 풀어라. 어깨도 풀고"라고 맞받아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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