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메이비가 SNS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메이비는 3일 인스타그램에 "SNS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지나고 보니 좋더라 하는 마음에
꾸역꾸역 사진 하나씩을 보태긴 하는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어둠 속에서 아이들 잠든 사이 자유를 만끽한다는 게 겨우 이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올렸다.
메이비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딸 둘, 아들 한 명을 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했다.
다음은 메이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Sns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지나고 보니 좋더라 하는 마음에
꾸역꾸역 사진 하나씩을 보태긴
하는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고
인스타그램과 나는 잘 어울리지 않는듯하다.
그럼에도 이글을 또 나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네.
나는 이 이중적인 마음으로
또 이 sNS를 얼마나
이어가게 될까?
#어둠속에서
#아이들잠든사이
#자유를만끽한다는게
#겨우이거
#이래서매번그냥자
#사진은우리코코둥이
#낮에일광욕하는사진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메이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