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드림캐쳐는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뿐만 아니라 애교 장인의 모습도 선보인다.
이날 드림캐쳐는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 송인 오또케송을 통해 무대 위의 강렬한 모습과 정반대 매력을 뽐낸다. 코너에 들어가기에 앞서 드림캐쳐는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재해석, 멤버들의 닮은 꼴 동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 멤버는 동물의 걸음걸이까지 묘사해 두 MC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이어 늑대&토끼 버전의 냉·온탕을 넘나드는 극과 극 애교로 오또케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본격적으로 오또케송을 시작하자 멤버들은 즉석 개사와 소울 충만 R&B 버전을 선보이는가 하면, 본인의 주간아 활약상을 모은 안무로 분량 지키기(?) 애교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멤버 별로 특징을 살린 7인 7색 오또케송으로, MC 은혁이 전례 없는 기립박수와 함께 ‘오또캐쳐’라는 별명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29일 강렬한 록 사운드와 힙합의 요소가 더해진 누 메탈 장르의 타이틀곡 'Odd Eye'으로 컴백했다.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