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에 '혼술' 딱 걸렸네 "술사진 빼고 보냈는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친구같은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언제 이렇게 커서...."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송지아에게 혼밥하고 있는 사진을 보내며 "나 혼밥. 지욱이 새벽 7시에 축구한다구 거기서 잔대 무섭고 외로와"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아는 "헐 무섭진 않지? 솔직히 혼술하셨구먼"이라고 답장했다. 그러자 박연수는 소주가 찍힌 사진을 다시 보내며 "소름 술사진 빼고 보냈는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아는 "지아는 엄마 말투만 봐도 알아요 내가 누구 딸인데"라고 친구같은 딸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끈다.

박연수는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