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일본 생활을 접고 귀국했다.
동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주간 격리…뭐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천국제공항의 풍경이 담겨있다. 앞서 동호는 지난 1월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일본에 살기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 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2015년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듬해 득남했지만 지난 2018년 돌연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동호는 이혼 후 일본에서 DJ 겸 대기업 간부로 재직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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