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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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에 팔불출 면모 "화장 안한게 더 예뻐"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1.02.01 17:03 / 기사수정 2021.02.01 17:03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향한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달 29일 홍현희, 제이쓴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오늘 스케줄이 넘모 일찍 끝나버렸는데 뭐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스케줄을 끝낸 뒤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시댁표' 호박즙을 사이좋게 나눠마셨다. 그 뒤 자리에 앉은 홍현희는 방송을 위해 붙인 머리를 풀어 헤쳤다. 이를 본 제이쓴은 "느낌 있다. 오, 예쁘다. 상큼해 보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알콩달콩한 분위기도 잠시, 홍현희는 자신의 헤어 피스를 제이쓴에게 붙이기 시작했다. 제이쓴의 거부에도 꿋꿋하던 홍현희는 "으아아아, 어머니"라며 깜짝 놀라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맞춰 제이쓴은 "구정에 내려와야지"라며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나란히 서 메이크업을 지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제이쓴은 홍현희의 민낯을 보며 "메이크업 안 하는 게 더 나은데"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는 "그게 더 귀엽다고 하더라"라며 당당히 응수, 구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머리에 난 새치를 직접 뽑아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제이쓴은 "이건 뽑아서 될 게 아니다. 왜 이렇게 흰 머리가 부쩍 늘었냐"라며 속상함을 표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제이쓴이랑 같이 살아서"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그랬으면 난 지금 백발이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홍쓴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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